
어복시스템이 낚시와 전통적인 운세·부적 문화를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주간어복과 디지털 부적, 상담 등으로 서비스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부적은 온라인에서 결제한 뒤 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가 내려받은 파일을 카카오톡이나 문자, 이메일 등을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부적을 디지털 파일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어복시스템은 디지털 형태로 제공되는 콘텐츠라도 부적 제작 과정은 별도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 부적은 무속 자문위원장이 4단계의 기도 절차를 거쳐 제작하며, 콘텐츠 제작의 기반이 되는 원본은 신당에 두고 매일 기도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주간어복에도 별도의 검수 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회원의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사주 정보와 신점, AI 분석 등을 결합해 콘텐츠를 구성한 뒤 무속 자문위원 3명이 이를 검수한다는 설명이다.
콘텐츠 주제는 어복을 비롯해 사고예방, 해상안전, 사업번창, 재물, 종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의 상황에 따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이들 콘텐츠는 전통적인 믿음과 문화적 소재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관련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복시스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일부 무속 관련 금기와 비방 등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어복시스템은 전통적인 사주·무속 문화의 요소를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면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쇼핑몰과 회원 참여형 용신제 등 추가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어복시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서비스라고 해서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기보다 자문위원의 참여와 검수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의 요소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구성하면서 콘텐츠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복시스템의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 주소: https://www.goodluckfishing.net

